블로그에 올릴 생각까진 없었는데 충동적으로 집에 돌아와서 쓰게 되어 가게 사진이 없다.. 그냥 수리 대상이 된 노브 사진으로 대체..
여기 사장님이 굉장히 착하신데 마음이 여리고 멘탈이 튼튼한 편이 아니신듯 ㅎㅎ 아주 사소한 걸로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돈 안 받을테니 다시는 오지 말라며 나를 보내셨다. 요인 즉 원래 조금 불량이던게 사장님이 수리를 한다고 뜯으면서 완전 불량이 됐는데, 그래서 내가 원래 잘 되던 거를 사장님이 고장냈다!! 했더니 삐지신 거... 난 그저 자세히 설명을 해달라는 의도로 농담처럼 건넨 말이었는데...
그런데 하여튼 나는 또 갈 생각이다.. ㅋㅋ 사장님 왜 그러십니까 ㅋㅋㅋ